수력발전소에 설치될 세계 첫 백만 킬로와트급 터빈이 둥팡전기그룹(東方電氣集團•DEC) 기술자들의 심혈을 바친 연구를 거쳐 24가지 공정, 12개월의 가공 후 둥팡전기 바이허탄 터빈 러너 가공공장에서 완공됐다. 첫 발전기 터빈 러너(turbin runner)의 완공은 중국 발전 설비 기업이 백만 킬로와트급 거대 수력 터빈의 핵심 기술을 가장 먼저 정복했음과 아울러 ‘둥팡전기맨’들이 세계 수력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꿈을 이루었음을 상징한다. (번역: 이인숙)